크림반도는 러시아의 품으로

2014. 3. 17. 10:37 etc/Diary

 

결국 크림반도가 주민투표에 의해 러시아에 귀속되는것으로 결정났는데요.

찬성률이 90%가 넘고 투표율이 80%를 넘기다보니 

의심이 가긴 하네요.

거기다 러시아니까 말이죠.

그래서 유엔에서는 이 투표가 무효라고 결의를 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국력으로 봐선 

크림반도가 넘어가는건 시간문제라고 보이네요.





원래 러시아땅이니 아무 문제는 없지만

우리나라 주변국이 더 강해지는것을 보니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하네요.

중국도 더 국력이 커지면 

영향력을 더 넓혀갈텐데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이웃국가 복이 참 없는나라네요.

요즘 과자 포장상태

2014. 3. 14. 19:38 etc/Diary

 



과자보다 많이 들어있는 질소는 익히 봐왔지만

이런 포장스타일은 처음이네요.

얼마나 가격을 올리고 싶어 안달이 났는지 

저 뻘쭘하게 들어있는 제품파손 방지용 완충재라는 

의미없는 종이쪼가리가 모든걸 말해주는듯 하네요.


물가가 내렸을땐 가격내릴 생각도 안하면서

물가는 올랐는데 가격올리는건 눈치보이니까

이러는건가요?

더러워서 먹고 싶지도 않네요.


저거먹고 탈이라도 날까 겁납니다.

이런짓을 하는데 

먹는거에도 무슨짓인들 못하려나요.

느낌있는 츄파춥스 케이스

2014. 3. 14. 10:38 etc/Diary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보면 이런 사진들도 눈에 띄네요.

보아하니 일본인거 같은데

일본사람들의 상술하나는 정말 기가막히네요.


나름느낌있고 괜찮은 케이스인것 같아요.

문제는 사탕케이스말고는 써먹을데가 없어보이긴 하네요.

오늘 편의점들앞에 사탕 엄청 많이 쌓여있던데

그게 다 팔릴지 모르겠네요.

다 점주 부담으로 들여놓는거라고 하던데.


그나저나 화이트데이는 우리나라와 일본에만 있는건가요?

외국에서는 이런날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릴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것

2014. 3. 13. 14:24 etc/Diary

 



학교다닐때 교무실청소를 학생들이 돌아가면서 했었죠.

지금 생각하면 왜 교무실 청소를 학생들이 해야했는지 

이해가 가질 않지만

그때는 그런생각도 들지 않았다는게 신기하네요.

오히려 교무실 청소가 더 편할때도 있었구요.


살다보니 어릴때는 정말 순진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은 그래도 제가 어렸던 시절보다는 똑똑한것 같네요.

저렇게 아름다운 소통을 하는 자세도 보기 좋구요.

춘곤증 있으신가요

2014. 3. 12. 20:42 etc/Diary

 

요즘 춘곤증인지 시도때도 없이 졸려서 큰일이네요.

머리만 닿으면 기절하고 있는중입니다.

원래 좀 뒤척이는 편이라

밤에 자려고 누으면 30분은 뒤척이다 잠드는 편인데

요즘에는 베개에 머리가 닿자마자 기절하는것 같네요.





낮에는 커피가 없으면 버티기도 힘들고

환절기는 이래저래 힘든건가 봅니다. 

지금도 잠이 쏟아지고 있는데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네요.

잠을 너무 많이 자도 다음날 피곤하더군요.





적당히 버티다가 잠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