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파업할지도 모르겠네요

2014. 3. 25. 15:53 etc/Diary

 

철도노조가 업무에 복귀한뒤 

코레일의 강력한 탄압때문에 몸살이를 앓았는데요.

이런 탄압이 계속된다면 다시 파업을 하겠다고 하네요.

사태가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겠습니다.





시민의 불편은 또 늘어나게 될테고 

한번에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저번 파업때도 1호선 한번 이용하려고 하면

30분은 기다려야되서 굉장히 불편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은 그냥 지켜보는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또 다시 파업이 일어난다면 시민들은 또 불편을 감수해야겠지요.

이왕 파업할거라면 자신들의 요구를 시민들에게 납득시키고

지지를 얻어냈으면 좋겠네요.

덥네요

2014. 3. 24. 16:05 etc/Diary



오늘 진짜 덥네요.

바람만 안불면 정말 땀이 줄줄 날거 같습니다.

덕분에 밖에 안나가고 

실내에만 있으니 땀이 삐질삐질 나는군요.

봄은 이대로 건너뛰나 봅니다.


남부지방쪽에는 벚꽃도 슬슬 피고 있는거 같은데

꽃피는 봄이 오면

온갖 벌레들도 함께 오기에 벌써부터 짜증이 나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은 좋네요.

짧기만한 평화를 지금은 만끽해야겠습니다.

오늘이 춘분이었군요

2014. 3. 21. 15:00 etc/Diary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오늘이 춘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낮이 밤보다 9분정도 더 길거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와 맞물려

날씨도 올해들어서 가장 쾌청한것 같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와 황사에 찌들었던 공기를

몇번의 봄비가 싹 씻겨주니

공기도 꽤 상쾌해진것 같습니다.

가시거리도 넓어지고 하늘이 새파랗네요.

얼마만에 이런하늘을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주말이라 그런지 더 신이나네요.

오늘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하고 

주말 푹 쉬시기바랍니다.

강풍 조심하세요

2014. 3. 20. 10:35 etc/Diary

 

오늘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예정이라고 합니다.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릴 우려가 있다고 하네요.

수도권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강풍과 함께 쌀쌀해진다고 하네요.

일기예보를 미리 보고 두껍게 무장하고 나왔는데

아직까지는 좀 덥군요.





요즘 얇게 입고 다니시는분들 많던데

오늘 날씨가 그렇게 쌀쌀하지 않기를 바래야겠네요.

기상청의 일기예보를 믿을수가 있어야지요.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까지 친다고 하던데

오랫만에 다크나이트를 경험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번주에 비가 참 자주 오는데

마지막 봄비이길 바래봅니다. 

날씨가 확실히 푹해졌네요

2014. 3. 17. 11:37 etc/Diary




오늘보니 가벼운 옷차림을 하신분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낮기온은 무려 20도 정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일교차가 크다길래 감기 걸릴까봐 

중무장하고 나왔더니

돌아다니기 굉장히 민망하네요.


오늘 밤에는 또 비소식이 있는데요.

비와 함께 강풍까지 분다고 하니

실외에서 활동할때는 조심해야겠네요.

오늘은 집에가서 봄옷을 꺼내놓아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