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오늘이 춘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낮이 밤보다 9분정도 더 길거라고 하네요.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와 맞물려
날씨도 올해들어서 가장 쾌청한것 같네요.
그동안 미세먼지와 황사에 찌들었던 공기를
몇번의 봄비가 싹 씻겨주니
공기도 꽤 상쾌해진것 같습니다.
가시거리도 넓어지고 하늘이 새파랗네요.
얼마만에 이런하늘을 보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내일은 주말이라 그런지 더 신이나네요.
오늘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하고
주말 푹 쉬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