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우산은 다들 챙기셨나모르겠네요.

서울,경기권은 5mm 안팎의 적은 비가 온다고 하지만

남부지방은 꽤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미리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건조해서 

숨쉬기도 힘들었는데 

오랫만에 내리는 비가 이렇게 기다려질수가 없네요.

비가 온뒤에는 일교차가 심해진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시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케이티에 이어서 통신3사에서도 150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네요.

내 개인정보는 이미 공공재가 된지 오래겠죠.

이제는 귀찮아서 개인정보유출확인도 안합니다.

개인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다뤄야할

IT기업에서 이런일이 줄줄이 소세지로 발생하다니...

이번에도 사과한마디하고 끝이겠죠.

이렇게 전국민의 개인정보가 다 유출된 상황에서

주민번호를 대신할 새로운 제도를 만들던가

주민번호를 초기화하던지 해야할것 같네요.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뭐하겠나 싶지만

그래도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는 

뭔가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드라마를 보다보면 한 배우가 두개 이상의 드라마에 겹치기 출연을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겹치기 출연을 자주 하는 배우들은

거의 일주일 내내 드라마에서 볼수 있을정도지요.

감격시대에 출연중인 배우 진세연씨가

벌써 차기작을 정하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해서 겹치기 출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드라마가 동시에 방영되는것도 아니고,

감격시대에서 진세연씨의 분량이 적은편이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을것 같네요.

스케줄이 맞아서 차기작을 빨리 정해서

촬영이 들어가는걸 겹치기 출연이라고 한다면

겹치기 출연으로 일주일 내내 볼수 있는 배우들은 

뭘까요.

아무튼 논란은 기레기들이 만드는것 같네요. 

230명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하네요.

비행기 사고는 항상 수많은 인명피해를 동반하기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예전에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것도 유명했는데

요즘엔 그런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 항공기는 오전 6시 반쯤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도 없는걸 보면

어딘가에 추락한게 맞는것 같습니다 ㅠㅠ

이 비행기에 가족이 타고 계신분들은

속도 같이 타들어가겠네요.

부디 아무일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KT에서 또 한건 터트렸네요.

1600만 가입자중 1200만이 유출되었다고 하니

지난번 카드사 개인정보유출에 이어서

전국민의 개인정보가 그냥 둥둥 떠다니는군요.

개인정보를 유출한 일당들은

인터넷에서 쉽게 다운받을수 있는 해킹프로그램으로

개인정보를 유출시켰다던데 

대기업 보안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나봅니다.

이번에도 그냥 사과만 하고 넘어가겠죠.

개인정보제공동의를 한 국민들의 잘못으로 떠넘기겠죠.

해킹을 한 범인들은 그렇게 유출한 개인정보로

핸드폰영업에 이용해서 1년간 115억원 정도를 벌었다는군요.

잠깐 깜방갔다오면 평생 놀고 먹을수 있겠어요.

개인정보유출된 국민들만 바보가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