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엄청 춥네요

2014. 3. 7. 09:36 etc/Diary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던 

경칩도 하루 지났는데

밖에 나와보고 깜짝 놀랐네요.

공기가 차가운게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

꽃샘추위의 위력을 실감한 오전이네요.





요 몇일 얇게 입고 다니시는분들도 많이 보였는데

오늘은 아예 후드를 눌러쓰신분들도 많고

겨울옷을 다시들 꺼내 입으셨더군요.

이렇게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니 감기 걸리기 딱 좋을것 같습니다.

토요일 오후쯤에는 풀린다고 하던데

봄을 맞이 하는것도 만만치 않은일이네요.


요즘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도 많네요

2014. 3. 6. 23:52 etc/Diary

 

제 주변사람들 중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요즘이 IMF보다 더 힘들다고 해요.

항상 이전보다는 지금이 힘들다고 하는 일이 많지만

심심치 않게 자살이야기가 들려오는 것을 보면

세상이 정말 힘겨운가봐요.





얼마전에도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자살기도를 했다고 하죠.

역시나 자살이유는 경제적 어려움이었어요.


예전에 저도 한번 부모님 지원을 안받고 생활을 하다

무일푼이 된 적도 있었었는데 정말 돈이 없으니까

막막하더라고요. 먹을 것도 못 사먹고 공과금도 못내고

이래저래 참 힘든 시기였어요.





정말 평소에 잘 아끼고 잘 모아두고 살면서

미래에 미리미리 대비를 해둬야 그마나 경제적 어려움을

덜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