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2017 쉐보레 콜로라도

2017. 7. 13. 08:32 자동차/꿀팁


코란도스포츠와 비슷한 크기의 미드사이즈 중형급 픽업트럭 2017 쉐보레 콜로라도의 국내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미국 미드사이즈 픽업트럭 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도요타 타코마에 이어 판매량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쉐보레 픽업트럭 디비전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2017 쉐보레 콜로라도는...



쉐보레 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200마력, 26.4kg.m의 힘을 갖춘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308마력(복합연비 9.4km/l, 2륜모델에만 적용), 38.0km/l의 3.6리터 직분사 V6 가솔린 엔진(복합연비 8.08km/l, 4륜)이 적용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전 모델을 국내로 수입하고 있는 RV모터스는 3.6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4륜 오프로드 모델인 Z71 미드나이트 에디션을 주력 모델로 선정하고 판매에 나섰습니다. Z71 미드나이트 에디션은 일반 콜로라도에 오프로드 성능을 특화시킨 최고급형 모델로 308마력 3.6리터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2017 쉐보레 콜로라도의 견인능력은 2,270kg인데요. 또한 험지 언덕을 내려올 때 미끄러짐을 방지해주는 힐 디센트 컨트롤과 오프로드 전용 트윈튜브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며, 17인치 전용 휠과 굿이어 랭글러 듀라텍 AT 타이어가 적용됩니다. 차량 외관과 내장이 모두 블랙 컬러로 꾸며지고 적재함 보호를 위한 스프레이 인 베드라이너가 기본 적용됩니다.



쉐보레 콜로라도 ZR2는 9가지 주행모드의 오토트랙시스템과 풀사이즈 픽업트럭 오프로드 성능 최강자인 포드 F150 랩터에 버금가는 초고성능 멀티매틱 DSSV 다이내믹 서스펜션 스풀 밸브 댐퍼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로, 정밀한 감쇄력을 제공하고 강력한 복원력을 갖춘 댐핑을 제공합니다. 험로 주행 시에도 운전자가 자세를 잃지 않도록 충격은 최소화했구요.



RV모터스는 쉐보레 콜로라도 전 차종 국내 판매를 진행 중이며, 고성능 오프로더 ZR2의 예약판매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콜로라도의 가격 및 차량 정보는 대표전화번호 02-2249-9020 또는 RV모터스 홈페이지에서 상담 가능하며, RV모터스의 보증 기간은 2년/4만 km입니다.


여기까지 2017 쉐보레 콜로라도에 관한 내용이었구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빗길 운전 조심하고 있나요? 안전하게 빗길 운전하는 요령을 소개합니다!

2017. 7. 10. 08:17 자동차/꿀팁


장마철에 접어들면 도로가 젖어 미끄러져 운전하는 데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초보 운전자라면 긴장이 많이 되어 더더욱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빗길 운전 시 어떻게 운전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 방법일지 모른다면 오늘 빗길 운전을 안전하게 하는 요령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전거리를 확보하자!


빗길 운전에는 평소에 운전할 때보다 안전거리를 1.5배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로 인해 젖은 도로에서는 제동길이가 길고 야간에는 특히 젖은 노면에 자동차 불빛이 반사되어 차선이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차선 변경을 가급적 자게하고, 자신의 차선을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조등을 점등하자!


비 오는 날에는 낮에도 어두운데, 가로등까지 없는 경우에는 차와 보행자를 식별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야간이 아니더라도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 빗길에서는 전조등을 점등하는 것이 나의 주행상태도 알릴 수 있고, 시야를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와이퍼를 점검하자!


빗길 운전에서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비 오는 날에 운전하면 와이퍼는 필수 소모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리 와이퍼의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와이퍼 블레이드 부분이 노후 되었다면 빗물을 제대로 닦아내지 못해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분의 와이퍼를 준비해두거나, 발수 코팅 제품을 사용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이어를 점검하자!


타이어의 마모가 심할수록 쉽게 발생하는 수막현상은 고속으로 달렸을 때 물 위를 떠오른 것과 같은 현상을 말합니다. 이런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장마철에는 미리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아낌없이 교체를, 정상 타이어라면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합니다.



급제동은 안 돼요!


빗길에서는 브레이크를 가볍게 나눠서 밟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증가해 급제동 시 차량이 회전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급제동을 하는 것보다 브레이크를 나눠 밟으면서 차량 속도를 줄여 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아 스팅어, 무시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

2017. 7. 8. 07:17 자동차/꿀팁


오는 23일로 출시가 예정된 기아자동차 스팅어는 디자인과 사양의 구성, 그리고 동력과 주행 성능에서 많은 기대를 하게 합니다. 스팅어는 세계 최고의 드림팀이 만든 합작품입니다. 스팅어가 새로운 고성능 엠블럼을 달고 나오는 것도 기존의 기아차와 차원이 다르다는 자신감의 표시입니다. 스팅어를 얕보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고급 그리고 고성능을 담은 디자인



스팅어 디자인의 최대 장점은 간결함입니다. 날카롭지 않게 각 단면을 부드럽게 처리했고, 쿠페 타입의 루프라인, 그리고 프런트 수직 에어 덕트와 측면 에어로 펜더 가니쉬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폭이 좁은 프런트 그릴과 깊이를 더한 인테이크 홀의 크기를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안정감을 살린 것도 특징입니다.



아일랜드 후드 파팅 라인이 돋보이는 전면은 9개의 크리스탈로 구성된 LED 턴 시그널, 측면은 도어에 배치한 플래그 타입 아웃사이드 미러와 19인치 알로이 휠, 브렘보 캘리퍼, 그리고 크롬 팬더 가니쉬로 견고한 이미지를 줍니다. 후면은 듀얼 트윈 머플러와 아치형 테일게이트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잘 달리기 위한 최첨단 사양을 품다



스팅어는 후륜 구동 기반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을 지향합니다. 이를 위해 파워 트레인의 성능을 높이고 기계식 차등기어 제한 장치와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AWD, 주행모드 통합 제어 시스템 등 첨단 사양이 사용되었습니다.




스포츠, 컴포트, 에코, 스마트, 커스텀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셀렉트 모드도 지원됩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각각의 모드에서 "벤츠나 BMW의 AMG, M 수준의 확실한 주행 질감 변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질주 능력



스팅어를 이미 경험한 사람은 한결같이 차체 안정감을 최고 장점으로 꼽습니다. 빠르게 가속하고 속도를 올리고 레인 체인지를 시도해도 흔들림이 없어 항공기의 테이크 오프가 연상됐다는 과찬도 나왔습니다. 엔진이 가진 힘을 차체가 받쳐주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킥 다운의 토크 스티어나 일시적으로 조향력을 상실하는 등의 불안감이 전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까지 스팅어를 무시할 수 없는 세 가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기대되는 자동차 중의 하나인 스팅어입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전자 필수상식, 알고 있나요?

2017. 7. 7. 13:38 자동차/꿀팁


운전하다 보면 돌발상황이 생길 때가 있는데, 이럴 때 기본상식을 모르고 있다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여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돌발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운전자 필수상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호대기 중 시동이 저절로 꺼진다?


운전자 필수상식 첫 번째는 신호대기 중 시동이 꺼진다면 점화계통 불량입니다. 차를 한쪽으로 옮겨 2차 코드의 플러그와 디스트리뷰터에 연결된 금속 부분을 뽑아 녹이 슬었는지 살펴보고, 금속 부분이 느슨하게 벌어졌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전기로 작동하는 부분이 멈춘다?


운전자 필수상식 두 번째는 전기로 작동하는 부분이 멈추면 퓨즈를 확인해야 하는데, 끊어진 경우에는 예비용 퓨즈로 바꾸고, 없다면 사용하지 않는 회로의 퓨즈로 대체해야 합니다. 보통 퓨즈는 자동차 대시보드 밑 퓨즈박스에 있습니다. 퓨즈 교체 시에는 반드시 전기장치를 모두 끄고 교체해야 합니다.



전조등이 끊어졌다?


운전자 필수상식 세 번째는 팬벨트가 끊어지면 제일 먼저 차량을 갓길이나 2차 사고가 없는 곳에 세워야 합니다. 전자장치는 물론 차량의 모든 장치가 작동하면 안 되므로 짧은 거리라도 절대 운행해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 예비용 팬벨트를 소지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가까운 정비소로 가야 합니다.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샌다?


운전자 필수상식 네 번째는 라디에이터에서 물이 흐를 경우 라디에이터 캡을 열어 냉각수 계통의 압력을 줄여주면 물이 새는 현상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습니다. 임시로 구멍 난 곳에 밥알을 으깨어 붙이면 밥알이 말라붙으면서 구멍을 메워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상조치를 한 후에는 정비소에 가서 라디에이터 또는 호스를 교체해야 합니다.



열쇠 구멍에 키가 안 들어간다?


운전자 필수상식 마지막은 겨울철이나 비, 눈이 온 후 열쇠 구멍에 키가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이럴 때는 열쇠를 라이터로 살짝 달군 후 열쇠 구멍에 몇 번 꽂으면 문이 열릴 것입니다. 사전 예방을 위해 윤활유나 스프레이식 계면활성제를 뿌려놓으면 좋습니다.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 어떻게 하고 있을까?

2017. 7. 4. 09:28 자동차/꿀팁


우리나라의 현행 도로교통법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이하일 경우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 0.1~0.2%인 경우에는 6개월~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0.2% 이상이면 1년~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음주운전 처벌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함께 살펴볼까요?


미국



미국은 주 단위로 운영되기 때문에 규정이 서로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처음 걸릴 경우 반년에서 1년 정도 면허 정지와 최대 6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며, 또 걸릴 경우 처음 걸렸을 때 처벌의 300% 가중처벌이 이루어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시동 잠금장치를 장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부 주에서는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할 경우 1급 살인죄를 적용하여 최소 50년에서 종신형에 처하게 하는 등 아주 무겁게 다루고 있습니다.


일본



일본의 경우 교통 3악으로 무면허, 과속, 음주운전을 지정하고 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 0.03%부터 처벌합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음주운전자와 함께 술을 권한 사람까지 음주운전 방조죄로 처벌하고 있어 술자리에서 자동차를 가져왔느냐는 질문을 자주 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음주운전 처벌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8% 이상부터 음주운전으로 간주되는데, 적발 시 바로 체포되며 신문 1면에 메인 기사로 얼굴과 함께 공개됩니다. 또한 초범일 경우 심각성에 따라 벌금 120~500만 원, 또 적발되었을 경우 360~1200만 원 정도의 무거운 벌금이 부과됩니다.



유럽 공통



혈중 알코올 농도 0.02~0.05%부터 음주운전이 적용되는데, 알코올 농도가 0.1% 추가될 때마다 가중처벌하며 징역 1년~10년 선고 및 면허정지 8일~5년이 추가됩니다. 또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8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집니다. 각 나라마다 다르긴 하지만 이 기준을 가지고 조금씩 개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터키



터키는 특이한 음주운전 처벌을 하는데, 적발 시 집으로부터 30km 밖에 내리게 한 뒤 걸어서 귀가하도록 처벌하고 있습니다. 이때 단속 경찰관이 자전거를 타고 따라다닙니다. 게다가 집에 도착하면 바로 감옥으로 보내 육체적으로 고통을 안겨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터키의 음주운전 처벌이 특히 흥미로웠네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하면 정말 음주운전 처벌이 가벼운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