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점 이상이면 운전면허 취소라고요! 감경받는 방법 잘 봐두세요!

2017. 3. 29. 14:30 자동차/소식



운전면허 벌점은 교통 법규위반이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반.피해 정도에 따라 내리는 점수이다. 운전을 하다 보면 누구나 벌점을 받을 수 있지만

한 두 번 받았다고 넘기고 벌점이 40점이 되면 면허 정지나 취소가 될 수 있다.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운전면허 벌점의 소멸과 감경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면허정지와 면허취소


면허정지는 벌점 40점 이상이고 40점 초과 시, 1점당 1일씩 면허정지 처분을 받는 것이다.

면허취소는 1년간 누산 점수가 121점 이상일 때, 2년간 누산 점수가 201점 이상일 때,

3년간 누산 점수가 271점 이상일 때 면허취소가 된다. 여기서 누산 점수란 위반, 사고 시 벌점을 합산하여 

상계치를 뺀 점수이다.







# 운전면허 벌점 소멸


벌점이 40점 미만이라면 마지막 위반 또는 사고일로부터 

위반과 사고 없이 1년이 경과하면 벌점이 소멸한다.






# 운전면허 벌점 감경법





① 교통법규교육 수강


벌점이 40점 미안일 경우 도로교통공단에서 실시하는 교통법규교육을 수강하면 20점을 감경받을 수 있고 교통법규교육은 1년에 1회만 수강 가능하니 참고하자.





② 착한 마일리지 제도 신청


'착한 마일리지 제도'란 안전운전 서약서를 작성하고 1년간 서약 내용을 지키면 1년간 10점이 마일리지로 쌓여 벌점을 감경받을 수 있다.


안전운전 서약서는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 또는 eFINE에서 작성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일로 1년간 유효하게 된다.


③ 교통사고 뺑소니 신고 또는 검거


교통사고가 생긴 후, 도주하는 뺑소니 차량을 신고하거나 검거하게 되면 운전자는 특혜점수 40점을 받아 벌점을 감경받을 수 있게 된다.



운전면허 벌점은 소멸, 감경이 가능하지만 안전한 자동차 생활을 위해서는 벌점이 쌓이지 않는 것이 좋겠다. 벌점이 쌓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여 되도록 벌점으로 인해 면허가 정지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자동차 엔진 용어 알고 계신가요? 모르신다면 이참에 알아가세요!

2017. 3. 27. 18:12 자동차/꿀팁




자동차에는 생각보다 다양한 용어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엔진에는 특히 어려운 용어들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자동차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는 엔진의 주요 용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 배기량


자동차 정보를 보면 3,500cc와 같은 용어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배기량은 엔진 내 실린더의 부피를 나타내는 것으로,  배기량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기체를 담을 수 있어 엔진의 힘이 더욱 좋다. 국내에서는 cc라는 단어를 많이 쓰지만, 유럽에서는 리터를 사용하기도 한다. 배기량에 따라 자동차의 크기를 분류하는데 2,000cc 이상은 대형, 1,600-2,000cc 는 중형, 1,000cc-1,600cc 미만은 소형, 1,000cc 미만은 경차로 분류한다.







# 마력


동력이나 일률을 측정하는 단위로 배기량과 마찬가지로 마력이 높을수록 자동차의 힘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마력이 높을수록 엔진의 출력이 높아지고,  가속력이나 최대속도도 높아지는 것이다.

단 마력이 강한 자동차라면 그만큼 서스펜션과 브레이크 등도 이와 맞게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회전수


자동차의 속도는 분당 회전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회전이 빠르면 자동차의 속도도 빨라지고, 회전이 느리면 자동차 속도도 느려지게 된다. 이때 1분당 돌아가는 회전 속도를 나타내는 단위를 바로 회전수,

RPM이라고 한다.







# 토크


엔진이 바퀴로 연결된 크랭크축을 회전시킬 때 발생하는 회전력을 토크라고 하는데, 이 토크는 견인력에 영향을 준다. 또, 자동차가 출발할 때 구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게 된다.


# 최대출력


자동차 성능을 말할 때 배기량과 함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최대출력이다.

최대출력이란 엔진이 가지고 있는 힘의 단위로, 엔진 회전수에 따른 최고 마력을 말한다.

그래서 차 성능을 따지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 실린더


자동차의 시동을 켜면 실린더에서 공기와 연료가 섞여 점화 및 폭발되고, 그 힘으로 피스톤이 상하 왕복운동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운동으로 크랭크축이 움직이고, 이와 연결된 바퀴를 통해

자동차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보통 실린더 한 개에 흡기밸브와 배기 밸브가 들어있는데,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는 실린더당 2개 이상의 밸브를 장착해 피스톤 운동 효율을 극대화 시키기도 한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 - 음주운전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은 기본상식, 처벌도 강화했어요!

2017. 3. 24. 14:30 자동차/정보

가끔 연예인들이 음주운전을 해서 구속되는 것을 많이 봤을 것이다.


운전이란 생명과 직결되는 책임이 따르는 행동이기 때문에 음주운전이라는 것은 절대 해서도 하려고 생각하는 것조차 안된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신만 피해 입는 것이 아니라 다른 소중한 생명까지도 앗아가는 중범죄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음주운전 적발자 120만 2734명 중 50만 2952명이 다시 음주운전을 해서 적발이 되었다고 한다.


재범률이 41.8%로나 된다는 소리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을 몰수하고 동승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겠다는 대책을 내놓았다.







오늘은 상습 음주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 상습 음주운전 처벌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사람이 또다시 음주 사망사고를 내거나, 최근 5년간 5회 이상 상습적으로 음주운전한 경우 차량이 몰수된다.


이 경우, 음주 운전자가 본인 차량으로 음주운전을 한 경우에만 적용되며, 차량은 국가에 귀속돼 공매 처분된다고 한다.







# 동승자 처벌


음주운전 사실을 알면서도 차키를 제공하거나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독려 또는 공모하여 동승한 동승자에 대한 처벌도 강해졌다.


음주운전 방조범 또는 공동 점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남편이 운전하는 것을 말리지 않고 동승한 아내가 음주운전 방조죄로 입건된 사례도 있다고 한다.







# 음주측정 거부에 대한 처벌


운전자는 경찰공무원의 음주측정에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


거부할 경우 현행범으로 체포할 수 있으며, 면허가 취소된다고 한다.


이후 1년간 면허를 재 취득할 수 없고 1년 이상 3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한다.







이는 혈중알코올농도 0.2% 상태로 음주운전 했거나, 음주운전에 3회 이상 적발된 경우와 같은 수준의 처벌이라고 하니 음주측정 거부는 하지 말아야 한다.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법 - 타이어가 펑크나는 당황스러운 순간, 타이어 리페어 킷이 있어서 안심^^

2017. 3. 22. 14:30 자동차/꿀팁



주행 중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타이어 펑크는 운전자를 매우 당황스럽게 만든다.


요즘 자동차에는 비상용 타이어 말고도 손쉽게 펑크를 고칠 수 있는 장치가 자동차 안에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 이름은 바로 '타이어 리페어 킷'!







내 손으로 직접 타이어가 펑크나는 당황스러운 순간에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고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의 사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 타이어 펑크가 났을 때 행동요령


주행 중 타이어 펑크가 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켠 후 스티어링 휠을 단단히 쥐고 서서히 속도를 줄인다.


그리고 근처 갓길이나 휴게소 등 안전한 곳을 찾아 차량을 세운 후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


주차할 장소로 타이어 수리가 원활하도록 견고하고 평탄한 곳을 찾아야 한다.


주차 후에는 도로 안전을 위해 비상 삼각대를 도로 뒤편에 설치해야 한다.







# 타이어 리페어 킷


자동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했다면 이제 직접 타이어를 수리해야 하는데 각 차량에 적용된 사양에 따라 비상용 타이어나 간편하게 수리를 할 수 있는 타이어 리페어 킷이 정비되어 있다.


비상용 타이어는 트렁크 내 하단부, 타이어 리페어 킷은 트렁크 옆면이나 트렁크 바닥 아래 공간에 부착되어 있다.


타이어 리페어 킷은 공기를 주입하는 컴프레서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실런트로 구성되어 있다.


실런트는 일종의 접착제로, 액체상태로 있다가 타이어 내부에 들어가 찢어진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 타이어 리페어 킷 사용법


① 실런트 용기를 여러 번 흔든 후 컴프레서에 연결된 호스를 실런트 용기 밸브에 연결한다.


② 타이어 휠 공기 주입구 캡을 풀어 실런트 주입 호스를 휠 공기 주입구에 연결한다.


③ 컴프레서를 작동시키기 위해 타이어 리페어 킷의 케이블과 커넥터를 이용하여 컴프레서를 차량의 파워 아웃렛에 연결하고 차량의 시동을 켠다.


④ 모든 연결이 끝나면 실런트 주입을 위해 컴프레서 스위치를 눌러 약 5-7분 정도 작동시켜 적정 타이어 공기압이 될 때까지 실런트를 주입한다.


⑤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마치면 컴프레서 전원을 끄고 속도를 20km/h 이상으로 유지하며 10분 정도 운행을 해준다.







여기서 주의할 사항은 펑크 수리 후 주행시 80km/h의 속도를 넘어서는 안된다. 실런트 용기 윗면에는 주행 속도를 권장하는 스티커가 붙어 으니 이 스티컬르 떼어 운전석에서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해 펑크가 난 차량이라는 것을 알려야 한다.











중고차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 - 이번에 차 팔아야 하는데 내 차는 얼마쯤 쳐주려나?

2017. 3. 20. 17:38 자동차/꿀팁



차량을 팔기 위해 중고차 시장에 내놓곤 하는데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실망하기도 한다.

차를 많이 타지도 않았고 새것처럼 보이는 차가 있는데 기대치보다 왜 가격이 적지하는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중고차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일까?

오늘은 중고차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연식과 킬로 수


연식이 오래될수록, 킬로 수가 많을수록 가격이 내려간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연식'과 '연형'의 차이이다.


연식은 차량이 실질적으로 생산된 시기를 말하지만, 연형은 새해 모델을 미리 출시하는 자동차 업계의 특성상 구모델과 차별을 두는 것으로, 해당연도에 생산되었다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 색상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가격 책정에 큰 영향을 미치치 않는 색상은 흰색, 검은색, 은색, 회색 정도이다.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원색 계열의 차량은 대중적이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책정한다.






# 옵션


옵션도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데 사제 내비게이션보다는 정품 내비게이션이 선호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전동식 파워테일 게이트,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중고차 가격을 높이는 옵션들이다.







# 고장 및 파손 여부


고장, 부식, 파손, 흠집 등 수리해야 할 부분에 따라서도 가격이 달라진다고 한다.


간단하게 수리하거나 쉽게 흠집을 제거할 수 있는 정도라면 큰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제거가 힘든 부식이나 넓은 흠집은 가격이 내려갈 수 밖에 없다.







# 차종


국산 차보다는 수입차가 신차와 중고차의 가격 차이가 크고 전기차, 하이브리드, 쿠페 형태의 자동차 역시 선호가 많지 않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 내놓게 되면 높은 가격을 책정받기 힘들다고 한다.


잘 팔렸으면서 선호도가 높았던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내놓으면 높은 가격을 책정받기 쉬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