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느껴지는 자동차 외관 명칭을 이해하자!

2017. 4. 24. 15:25 자동차/소식





차량의 명칭은 대부분 영어나 한자로 되어있어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또 부위별로 명칭이 정확하게 구분되어 단어 자체도 많게 느껴지고, 특정 부위는 부를 일이 없으니 더욱 어렵고 헷갈리게 느껴진다.


초보자의 경우 어설프게 아는 것이 들키기라도 할까 말하는 것을 꺼려기도 한다. 외관에 대한 명칭을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차를 운전하면서 자주 쓰이는 명칭이라도 알아두도록 하자!


오늘은 자동차 외관 명칭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동차 외관 명칭 알기!



1) 필러


자동차에서 필러는 기둥을 뜻한다. 문과 지붕 중간에서 차에 강도를 더해주는 역할도 한다. 전면 유리와 앞문 사이에 A필러, 앞뒤 문 중간에 있는 B필러, 뒷문과 후면 유리 사이에 있는 C필러가 있다.


2) 휠


타이어와 함께 바퀴를 구성한다. 재질 상 강판 휠, 알루미늄 휠로 나뉜다.


3) 로커패널


차량을 옆에서 봤을 때 문 아랫부분을 의미한다.



4) 펜더 패널


자동차의 타이어를 덮고 있는 패널을 의미한다. 위치에 따라서 프런트 펜더, 리어 펜더 등으로 부른다.


5) 에어 인테이크 홀


엔진으로 보내는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차체에 낸 구멍이다. 엔진의 열을 식히기 위해 범퍼 아래나 라디에이터 그릴 아래에 뚫어 놓는다. 


6) 헤드램프


차량의 전면을 비추는 조명이다. 전조등이나 헤드라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7) 프런트 범퍼


사고 시에 차가 충돌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보통 초보자들이 운전 미숙으로 접촉사고를 냈을 경우 가장 많이 수리하게 되는 부분이다.



8) 엠블럼


자동차 브랜드를 상징하는 마크로, 보통 차량의 전면과 후면 중앙에 각 한 개씩 붙어있다.


9) 라디에이터 그릴


차량 엔진룸 안에 라디에이터 앞에 설치된다. 통풍구 역할을 하며, 차량 전면부에서 자동차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해, 디자인적으로 보았을 때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10) 보닛


차량 앞쪽의 엔진룸이나, 뒤쪽의 트렁크를 덮고 있는 덮개를 말한다.



11) 루프


차량의 지붕, 뒷부분을 덮고 있는 패널을 말한다


12) 테일램프


차량 뒤쪽에 있는 램프로 미등이라고 한다. 후진기어로 변속 시 켜지는 백 램프,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시 켜지는 브레이크 램프가 함께 있다. 


13) 도어 캐치


차량의 손잡이를 말한다.



14) 리어 범퍼


차량이 충돌할 때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15) 머플러


차량의 배기구에서 나오는 소음을 줄여주는 장치다. 자동차 하단에 금속으로 된 원형, 혹은 직사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16) 트렁크 리드


트렁크룸을 여닫는 덮개를 말한다.


17) 스포일러


자동차는 속도가 빨라질 경우 차체가 뜨는 성질이 있다. 이 때문에 타이어와 땅의 접지력이 약해져 속도가 더해지지 않는다. 이를 막기 위하여 트렁크 위로 부착하는 장치가 바로 스포일러이다. 차체의 뒷부분을 눌러주는 역할을 한다.










폭스바겐, 중국에서 인기가 많구나, 너? 폭스바겐 중국시장 인기

2017. 4. 21. 21:45 자동차/소식








오늘은 독일의 자동차 브랜드 폭스바겐의 중국 인기에 대해 얘기해보고자 해요.






중국시장 폭발적인 인기


폭스바겐은 전세계에서 3월 한달간 작년 3월 대비 2.5% 증가한 55만 7400대를 판매했습니다.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한 양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25만 4300대였습니다.






이는 중국 내에서 생산된 티구안 L이 런칭한 첫 달에 1만 4700대가 판매된 것에 따른 것인데, 그 결과 라인업 전체의 판매는 무려 74.2%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중부 및 동유럽이 전년 대비 17.3% 상승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남미 역시 119.1% 증가해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전세계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세


폭스바겐은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18만 3700대를 인도했습니다. 17.5% 상승한 이탈리아와 6.2% 성장한 스웨덴 시장이 서유럽 상승세를 견인했으며, 자국 시장인 독일에서도 2.7% 상승한 5만 4800대가 인도되었습니다.








중부 및 동유럽 시장에서는 17.3% 증가하며 다시 한 번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러시아는 15.7% 증가, 폴란드는 14.7% 증가, 체코는 20%까지 증가하며 시장이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미국 내 차량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만 7600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골프 라인업이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우면서 미국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남미 시장의 성장세 역시 지속되고 있는데요. 전년동기 대비 19.1% 증가한 3만 8500대의 차량이 고객에게 팔렸으며, 브라질 시장 16.2% 증가, 아르헨티나 시장 19.3% 증가로 역시 성장세를 이끌었습니다.



폭스바겐이 전세계 시장에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 뚜렷하게 보이는 것 같네요. 그중 아시아 시장인 중국이 전체의 절반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지 알겠네요.











사드가 불러온 현대자동차 중국판매 급감의 나비효과

2017. 4. 21. 15:57 자동차/소식





사드의 한국배치로 인해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데요. 중국의 사드 보복이 여러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중국에 진출한 현대자동차도 예외는 아니죠.


현대기아차의 지난 3월 중국 판매실적이 전년 동월대비 52% 크게 하락하며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이 현실로 드러난 겁니다. 공식적인 판매실적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협회(China Assi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를 통해 발표될 예정으로, 아직 현대 기아차는 공식적으로 중국 내 판매 실적을 공개하지 않고 있죠.


현대 자동차 그룹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3월 판매량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판매량은 보통 매달 중순 CAAM에 의해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만, 한국 제품에 대한 소비 심리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경쟁 업체들이 고객을 대상을 한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함에 따라 최근 중국의 전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줄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산 자동차 불매 운동


3월 비공식적인 중국 판매 실적에서 현대기아차의 총 판매대수는 72,235대로 전년 동월대비 52.2% 감소했습니다. 현대차는 56,226대로 44.3%, 기아차는 16,006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셈입니다.


현대차 그룹의 전세계 판매 실적 가운데 중국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5%인데 올 상반기 판매실적은 총 201,319대로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화장품과 전자제품, 그리고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사드배치와 관련된 문제의 해결책이 제시되지 않는 현재 상황은 앞으로도 판매 감소가 지속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산 제품 불매 운동은 중국 정부가 한국이 미국산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한국 내에 배치하는 것에 대한 비난에서 시작되었는데요. 중국은 이 미사일 방어 시스템의 레이더가 자국 영토의 깊숙한 지역까지 도달할 수 있으며, 항공 우주 및 군사 비행활동을 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불만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한국산 자동차 불매를 부추기는 중국 내 관련 매체들의 활동도 눈에 띄게 활발합니다. 중국 내에서 영향력 있는 웹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 오토(Soho Auto)는 소비자들에게 한국 자동차를 불매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현대차보다 저렴한 중국 자체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 중국 내에서 판매된 SUV 차량 10대 중 6대는 중국 토종 브랜드 차량이었습니다.


현대기아차 불매 운동에 맞춰 경쟁사들의 프로모션 활동도 시작되었는데 중국 내 폭스바겐 딜러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한국산 차량을 대신해 폭스바겐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불매 운동 외 다른 원인


하지만, 현대차 그룹의 3월 중국 내 판매 실적의 감소 원인을 소비자 불매 운동이라고만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지난 수년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판매는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15년 대비 45.7% 증가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죠. 가장 눈에 띄는 제조사는 중국 현지 기업인 장성(GreatWall) 자동차입니다. 장성자동차의 하발 시리즈는 2011년부터 6년 동안  SUV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판매 순위 10위 안에 2종의 모델이 올라 있습니다. 다른 중국 브랜드들도 저렴한 가격과 상품성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SUV들을 대거 출시하며 시장을 잠식해가고 있습니다.


토종 브랜드들의 SUV 라인업 확대에 맞서기 위해 합작사들 역시 경쟁모델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GM과 상하이 자동차(SAIC)의 합작사를 통해 중국에서 출시된 바오준(Baojun) 510의 경우 54,500위안, 한화로 약 910만원에 판매됩니다. 수입차 브랜드들 역시 SUV 라인업 확대와 현지 생산을 통한 경쟁력 확보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포드 자동차는 링컨 브랜드의 신형 SUV 모델을 2019년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했으며, 폭스바겐은 2020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에 10개의 크로스오버 모델을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GM 역시 2016년부터 9개의 신형 크로스오버를 중국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쟁사보다 부족한 SUV 라인업


현대차그룹의 중국 판매 감소는 경쟁사들보다 부족한 SUV 라인업에서도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중국 전략 모델인 '위에동'과 신형 SUV 등 중국시장 특화 3개 차종을 투입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밍투'같은 주요 볼륨 차종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아차 역시 올해 중국에 6개의 신 모델을 투입합니다. 니로 하이브리드는 한국산을 수출하고 KX7 크로스오버와 후아키 E300 배터리 전기차 등이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됩니다. 하지만, 경쟁사들에 비해 SUV 라인업 확대가 늦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현재 판매중인 SUV 모델들도 중국의 저렴한 모델들에게 점유율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이징 현대의 경우 투싼과 싼타페, ix25, ix35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CAAM에 따르면 중국 토종 브랜드의 1~2월 총판매량은 374,000대로 3.4% 증가했습니다. 374,000대 가운데 중국 토종 브랜드의 SUV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978,000대를 기록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 법인인 베이징 현대차는 2016년 인도분 114만대에서 9.5% 증가한 235만대 판매를 올해의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차가 망가지고 있다니! 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운전습관은?

2017. 4. 20. 21:47 자동차/소식






오일, 구동 벨트, 타이어 등의 정기적인 소모품 교환은 자동차가 오래 안정적인 운행을 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정기적인 관리도 차의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하겠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평소의 운행습관일 것이다.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도 잘못된 습관으로 차의 수명을 단축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자동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을 알아보고 내 차를 아끼도록 하자!







두 손은 운전대에


기어를 자주 바꿔야 하는 도로 상황이 아니라면 변속 레버에 될 수 있으면 손을 올려놓지 말아야 한다. 수동변속기 자동차의 경우 변속 레버에 손을 올려놓으면 변속기의 부싱과 싱크로나이저에 무게가 실려 불필요한 내부 마모를 유발한다. 더욱이 자동 변속기는 평소 운행할 때 위치를 바꿀 경우가 드물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두 손은 운전대에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차 브레이크는 꼭 필요할 때만 


신호대기, 정체 구간에서 일일이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운전자들이 있는데, 주차 브레이크는 말 그대로 주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다. 주차 브레이크의 잦은 동작은 레버와 케이블의 유격을 만들어 정작 필요할 때는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연료는 2/3에서 1/2 유지


적당한 주유량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한데, 장기간 차를 세워두는 차를 제외하면 연료탱크 속 연료의 양은 수시로 변한다. 사용과 주유가 반복되는 상황이면 무게를 높게 유지할 필요는 없다. 2/3에서 1/2 정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하자


자동차는 2만여 개의 기계, 전자부품이 결합한 집합체이다. 배터리와 오일류도 포함이 되는데, 너무 오랫동안 차를 움직이지 않으면 배터리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저하되고, 오일류도 순환되지 않는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은 가벼운 운행을 통해 상태를 유지한다.







후진 기어는 차가 완전히 멈춘 후에


주차 공간이 좁은 구역에서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 차가 완전히 정차하기 전에 차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변속 레버를 작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는 작동 자체가 되지 않지만, 수동변속기나 오래된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브 트레인에 부담을 주며, 변속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일체형 서스펜션 꽤 비싸던 자동차 튜닝은 왜 하는 걸까?

2017. 4. 20. 15:24 자동차/소식






최근 국내 자동차 튜닝 문화가 발전하며, 본인의 차량을 자신만의 개성과 운행 스타일에 따라 튜닝을 하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튜닝은 번쩍번쩍하면서 주로 외관을 꾸미는 일이었는데, 요즘은 브레이크 시스템, 서스펜션 교체로 차량의 안전성 및 주행성능 등을 고려하여 고가의 제품임에도 튠업을 하는 일반인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오늘은 서스펜션 튜닝을 왜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서스펜션 튜닝은 왜 하는 거지?


자동차의 구조장치 중 하나인 서스펜션은 노면에 의해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차체의 무게를 받히고 타이어와 자체를 연결해 타이어를 노면에 확실히 접지시켜 조종성 및 안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품이다. 이런 서스펜션을 바꾸기 위해 안전성을 보장되고 인증된 제품으로 튜닝해야 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자동차를 구입하여 꾸민다고 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휠 튜닝이다. 휠 튜닝을 하고 나면 차고 조절이 뒤따르는데 자세라는 명목으로 차고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차고 조절을 차량의 자세 명목으로?


휠을 교체할 때 같은 인치의 사이즈로 교체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인치 업을 위해 순정 휠의 인치보다 휠 구경이 넓은 휠을 장착하게 된다. 기존의 휠에서 인치 업을 하면서 휠 스펙에 맞게 타이어를 세팅하다 뵈니 검정 띠만 두른 듯 타이어 높이가 상당히 얇아진다. 하지만, 휠&타이어만 바꿔서는 낮은 자세를 얻기 힘들다. 꼭 휠을 교체했다고 차고조절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게 인치 업을 할 경우 자세라는 것을 맞추기 위해서다. 차량의 자세는 얻고 싶은데 일체형 서스펜션을 할 여유가 없거나 안전성의 불안감을 못 느껴 다운 스프링을 장착해 차고만 내려 자세를 유지하는 운전자가 많다.






다운 스프링이란?


다운 스프링과 일체형 서스펜션의 가격은 5배에서 10배까지 가격 차이가 날 수 있다. 평균적으로 다운 스프링은 20-30만 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일체형 서스펜션은 100만 원이 넘는다. 이렇게 가격 차가 심하게 나다 보니 단순 자세를 얻기 위해 다운 스프링으로 만족해야 한다. 다운 스프링은 자세만 얻을 수 있지 그 외 나머지는 전부 잃어버리게 된다.


순정 스프링보다 길이가 짧게 제작되고, 짧은 스프링을 기존의 쇼크 업 쇼바를 억지로 눌러 스프링을 체결하여 차량에 장착하는데, 짧은 스프링을 장착하면 쇼바가 강제로 눌러진 상태로 주행을 하므로 쇼바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상당하여 교체 시기가 빨리 오며, 내구성 또한 장담할 수 없다.







안전을 위해 일체형 서스펜션을 사용하자!


일체형 서스펜션은 스프링과 쇼바가 일체형으로 제작된 서스펜션인데, 정점으로는 코너를 돌 때 무게중심을 잡아주어 안정적인 코너링을 얻을 수 있고, 고속주행 시 롤링이나 피칭 현상이 줄어든다. 급제동 시 불안한 차체 자세를 잡아주어 이후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자체 자세를 유지해준다. 낮아진 자세만을 위한 것이 아닌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게 하는 튜닝을 해야 하므로 일체형 서스펜션을 사용하여 튜닝하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