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벌점 안 받으려면 2018 도로교통법 알고 있자!

2018. 4. 27. 11:44 자동차/정보




운전면허를 소지할 수 있는 나이가 만 18세가 되면서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어떻게 운전을 하느냐에 따라 편리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자동차가 무기가 될 수 있는데요.


운전자들이 조금 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했으면 해서 오늘은 2018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안전벨트는 탑승자 전원 모두!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는 반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냥 안전벨트를 가볍게 보면 차에 있는 벨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접촉 및 충돌 사고가 있을 시, 사람이 차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막아줘서 큰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죠. 


그래서 2018 도로교통법으로는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에 탄 사람 그리고 뒷좌석에 탄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NO!





음주 운전자인 본인은 한 잔 정도 가볍게 마셨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알코올은 사람의 판단능력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조금 마신 술도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정되기 전 도로교통법에서는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이 대신 운전을 했지만 바뀐 2018 도로교통법에서는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동시에 차량은 견인됩니다. 



자전거도 도로교통법 대상?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차량 도로 옆에 자전거가 달리곤 하죠.


이렇게 도로와 가깝게 자전거를 타다 보니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음주를 하고 자전거를 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18 도로교통법에서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도 음주를 체크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장거리, 단거리 둘 다 가능한 전기차 코나 등장!

2018. 4. 17. 11:54 자동차/소식



세련된 투톤 색상을 가지고 있는 '코나(KONA)',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톡톡히 받았는데, 이번에는 전기차 코나로 재탄생했습니다.


장거리와 단거리 모도 가능하도록 해서 근거리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한 번 봐볼까요?





1번 충전하면 어디까지 갈까?





전기차 코나는 리튬 이온 건전지 64kWh가 탑재되어 1번 충전을 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수치화하면 약 400km를 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전기차 코나는 이렇게 긴 주행을 할 수 있는 기본 모델이 있는 반면, 근거리만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트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패키지의 경우는 기본 모델보다 350만 원 정도 저렴하므로 400km를 주행하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라이트 패키지가 적절하겠네요.





전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다!





전기차 코나의 전체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면부와 충전을 할 수 있는 부분만 일렉트릭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만 비슷하게 한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도 최대한 적용시켰는데요.


예를 들어, 스마트 센서 기능으로 충돌, 이탈방지, 운전자 경고 기술 및 첨단 편의 사항도 추가 탑재했습니다.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전기차인 만큼 충전해야 할 시기를 알아야 하는데, 이 표시는 차량 내부에 있는 기본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충전소와 현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램프가 장착되어 있죠.


따라서, 전기차 코나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4,650만 원인데, 서울의 보조금을 혜택을 받게 되면 2,950만 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사소한 운전습관 하나로 연비 효율성을 높인다?

2018. 4. 11. 09:32 자동차/꿀팁



같은 날, 같은 차가 출고되어 각각 다른 운전자에게 전달되었는데 누구는 연비 효율성이 좋고 다른 누구는 연비가 최악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전자가 차를 어떻게 다루고 평소 도로에서 주행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사소한 운전습관으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이것만 기억하자! 3급 NO!





갑작스럽게 앞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급정거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급정거를 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급정거는 물론 급하게 출발하는 것과 급가속하는 차량 운전법은 연비 개선에 바람직하지 않으니 3급인 급정거, 급출발, 급가속을 하지 맙시다!!



오래 세워두지 않기!





차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도로에 정차해있는 시간이 긴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도로가 막히는 시간을 피해 운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동을 오래 켜둘수록 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오랜 시간 정차해 있으면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죠. 





제한 속도로 달려주기!





도로에서 주행을 하다 보면 교통 표지판에 제한 속도가 있는데 이 속도만 지켜서 정속 주행만 하더라도 연비가 개선됩니다. 


그래서 일반 도로의 경우 시속 60km이고 고속도로에서는 100km일 때, 이 정해진 규정 속도만 달려도 연비가 좋아지고 혹시나 차량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차는 최대한 가볍게!





차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연비 효율성이 높아지므로 차량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이 많다면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캠핑, 낚시, 골프 여행을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실었다면 여행에 다녀와서는 물건을 빼서 차를 가볍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