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단거리 둘 다 가능한 전기차 코나 등장!

2018. 4. 17. 11:54 자동차/소식



세련된 투톤 색상을 가지고 있는 '코나(KONA)',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톡톡히 받았는데, 이번에는 전기차 코나로 재탄생했습니다.


장거리와 단거리 모도 가능하도록 해서 근거리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한 번 봐볼까요?





1번 충전하면 어디까지 갈까?





전기차 코나는 리튬 이온 건전지 64kWh가 탑재되어 1번 충전을 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수치화하면 약 400km를 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전기차 코나는 이렇게 긴 주행을 할 수 있는 기본 모델이 있는 반면, 근거리만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트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패키지의 경우는 기본 모델보다 350만 원 정도 저렴하므로 400km를 주행하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라이트 패키지가 적절하겠네요.





전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다!





전기차 코나의 전체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면부와 충전을 할 수 있는 부분만 일렉트릭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만 비슷하게 한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도 최대한 적용시켰는데요.


예를 들어, 스마트 센서 기능으로 충돌, 이탈방지, 운전자 경고 기술 및 첨단 편의 사항도 추가 탑재했습니다.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전기차인 만큼 충전해야 할 시기를 알아야 하는데, 이 표시는 차량 내부에 있는 기본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충전소와 현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램프가 장착되어 있죠.


따라서, 전기차 코나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4,650만 원인데, 서울의 보조금을 혜택을 받게 되면 2,950만 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