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꼭 구매해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카셰어링 서비스!

2018. 5. 4. 09:36 자동차/정보



차 한 대 가격이 어디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지 않는 한 한 번에 구매하기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차를 구매하기 전에 여러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다니며 가격을 비교해보기도 하고 중고차를 알아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본인의 마음에 쏙 드는 차를 찾기란 쉽지 않죠.


그러다 보니 요즘 젊은 사람들 층에서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대체 어떤 서비스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차를 다른 사람과 공유?!





카셰어링 서비스의 특징은 차를 많은 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필요할 때 차를 빌리고 내가 지금 차를 운전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타는 즉, 자동차를 공유하는 시스템입니다. 


딱 내가 원하는 시간 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을 가지고 있어 젊은층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죠!





카셰어링 서비스의 문제는?





카셰어링 서비스의 취지는 좋으나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어 문제점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증이 없는 미성년자가 집 주변에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무면허 사고가 일어났던 사례가 있었죠.


하지만 현재는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을 위해 운전면허정보를 조회하는 시스템을 강화하여 이용자가 운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만약 운전자격이 있는 이용자가 카셰어링을 하고 이용자격이 없는 사람에게 양도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방법!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여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를 기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차와 이용 가능 시간을 체크합니다.


그다음에는 차량을 선택하고 결재하면 스마트폰으로 스마트키를 발급받아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이렇게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차를 이용하고 나서는 자신이 사용 전 반납하기로 한 장소에 차를 두면 다음 이용자가 차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원칙만 지켜주면 돈도 아끼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 차가 필요할 때 이용해보세요!




벌금, 벌점 안 받으려면 2018 도로교통법 알고 있자!

2018. 4. 27. 11:44 자동차/정보




운전면허를 소지할 수 있는 나이가 만 18세가 되면서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는 어떻게 운전을 하느냐에 따라 편리할 수도 있지만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자동차가 무기가 될 수 있는데요.


운전자들이 조금 더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을 했으면 해서 오늘은 2018 도로교통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안전벨트는 탑승자 전원 모두!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은 가벼운 타박상을 입는 반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냥 안전벨트를 가볍게 보면 차에 있는 벨트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접촉 및 충돌 사고가 있을 시, 사람이 차 밖으로 튕겨 나가는 것을 막아줘서 큰 부상을 입는 것을 방지하죠. 


그래서 2018 도로교통법으로는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에 탄 사람 그리고 뒷좌석에 탄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NO!





음주 운전자인 본인은 한 잔 정도 가볍게 마셨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 알코올은 사람의 판단능력을 느리게 하기 때문에 조금 마신 술도 안전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정되기 전 도로교통법에서는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음주운전을 단속하던 경찰이 대신 운전을 했지만 바뀐 2018 도로교통법에서는 음주운전이 적발되는 동시에 차량은 견인됩니다. 



자전거도 도로교통법 대상?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차량 도로 옆에 자전거가 달리곤 하죠.


이렇게 도로와 가깝게 자전거를 타다 보니 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음주를 하고 자전거를 타는 등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2018 도로교통법에서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도 음주를 체크할 예정이며, 음주운전이 적발되면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장거리, 단거리 둘 다 가능한 전기차 코나 등장!

2018. 4. 17. 11:54 자동차/소식



세련된 투톤 색상을 가지고 있는 '코나(KONA)',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톡톡히 받았는데, 이번에는 전기차 코나로 재탄생했습니다.


장거리와 단거리 모도 가능하도록 해서 근거리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하는데, 한 번 봐볼까요?





1번 충전하면 어디까지 갈까?





전기차 코나는 리튬 이온 건전지 64kWh가 탑재되어 1번 충전을 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편도로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를 수치화하면 약 400km를 갈 수 있는 거죠.


그리고 전기차 코나는 이렇게 긴 주행을 할 수 있는 기본 모델이 있는 반면, 근거리만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이트 패키지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라이트 패키지의 경우는 기본 모델보다 350만 원 정도 저렴하므로 400km를 주행하는 운전자가 아니라면 라이트 패키지가 적절하겠네요.





전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다!





전기차 코나의 전체 디자인은 기존에 출시되었던 코나의 디자인을 계승하고 전면부와 충전을 할 수 있는 부분만 일렉트릭 형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만 비슷하게 한게 아니라 기술적인 측면도 최대한 적용시켰는데요.


예를 들어, 스마트 센서 기능으로 충돌, 이탈방지, 운전자 경고 기술 및 첨단 편의 사항도 추가 탑재했습니다.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전기차인 만큼 충전해야 할 시기를 알아야 하는데, 이 표시는 차량 내부에 있는 기본 내비게이션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는 급속으로 충전할 수 있는 전국 충전소와 현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 램프가 장착되어 있죠.


따라서, 전기차 코나의 기본 모델의 가격은 4,650만 원인데, 서울의 보조금을 혜택을 받게 되면 2,950만 원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사소한 운전습관 하나로 연비 효율성을 높인다?

2018. 4. 11. 09:32 자동차/꿀팁



같은 날, 같은 차가 출고되어 각각 다른 운전자에게 전달되었는데 누구는 연비 효율성이 좋고 다른 누구는 연비가 최악일 수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운전자가 차를 어떻게 다루고 평소 도로에서 주행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사소한 운전습관으로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볼게요!





이것만 기억하자! 3급 NO!





갑작스럽게 앞의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 급정거를 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급정거를 하기 보다는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급정거는 물론 급하게 출발하는 것과 급가속하는 차량 운전법은 연비 개선에 바람직하지 않으니 3급인 급정거, 급출발, 급가속을 하지 맙시다!!



오래 세워두지 않기!





차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도로에 정차해있는 시간이 긴 것을 어떻게 할 수는 없죠. 


하지만 연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대한 도로가 막히는 시간을 피해 운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동을 오래 켜둘수록 또는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태에서 오랜 시간 정차해 있으면 불필요한 공회전으로 연료가 소모되기 때문이죠. 





제한 속도로 달려주기!





도로에서 주행을 하다 보면 교통 표지판에 제한 속도가 있는데 이 속도만 지켜서 정속 주행만 하더라도 연비가 개선됩니다. 


그래서 일반 도로의 경우 시속 60km이고 고속도로에서는 100km일 때, 이 정해진 규정 속도만 달려도 연비가 좋아지고 혹시나 차량에 크루즈 컨트롤 기능이 있다면 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아요. 



차는 최대한 가볍게!





차는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연비 효율성이 높아지므로 차량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이 많다면 비워주시기 바랍니다.


캠핑, 낚시, 골프 여행을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트렁크에 짐을 많이 실었다면 여행에 다녀와서는 물건을 빼서 차를 가볍게 해주세요! 




들어는 봤나? 자동차에 있는 캄테크기술!

2018. 3. 6. 15:47 자동차/소식





이번 현대자동차가 출시한 신형 싼타페의 모토"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입니다. 


그래서 캄테크라는 기술을 도입했는데 과연 신형 싼타페에 탑재되어 있는 이 기술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캄테크 기술이란?





SUV 차량은 차체가 크기 때문에 운전자석에서 보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하나하나 현대자동차 연구팀에서는 꼬집어 내어 분석하고 또 분석한 끝에 캄테크 기술을 도입했는데요. 


그렇다면 '캄테크기술'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조용한, 고요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Calm'과 기술이라는 뜻인 'Technology'의 단어를 합하여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의역하면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지만 굳이 집중까지 할 필요가 없는 기술'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데요. 


즉, 운전자가 집중하지 않아도 알아서 알려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형 싼타페의 캄테크기술!



1) 후방주의





후진으로 주차를 하거나 뒤쪽에서 차량이 접근했을 경우 운전자가 충돌할 수 있는 상황을 피할 수 있도록 경고음을 울리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전방주의 





운전 중에 잠깐이라고 딴생각을 하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졸음운전을 했는데 앞에 갑작스럽게 차량이 정차했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아무리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도 사고를 면하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형 싼타페에 탑재되는 캄테크기술은 주행하다가 전방에 사고 위험이 있을 시, 자동 제어를 하여 주행 중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죠. 





그리고 신형 싼타페는 운전자의 차선 패턴을 확인하여 혹시나 차가 차선을 왔다 갔다 하거나 핸들이 우왕좌왕할 경우에는 경고음을 보내서 운전자에게 휴식을 유도하곤 합니다. 



3) 뒷자리 승객 알림 





뒷자리에서 사람이 내리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는 버스나 택시에서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또는 자동차에서 모든 사람들이 내렸다고 생각되어 문을 잠가버리면?


먼저 뒷좌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는 무궁무진한데 신형 싼타페에 탑재된 캄테크기술은 뒷좌석에 있는 사람이 하차할 때 뒤쪽 혹은 뒤 측면에서 차가 오는지 등을 확인하여 운전자가 미처 알지 못했던 것을 체크하여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간혹 운전자가 잠시 아이를 차량에 두고 일을 보러 가는데 이런 잠깐의 실수로 아이에게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데 캄테크기술은 뒷좌석에 사람이 있음을 운전자에게 경고합니다. 



인간배려기술 칭찬해!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 하나하나를 찾아내어 자동차에 캄테크기술을 입혔는데 과연 이 기술이 어떠한 사고들을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자동차 회사에서 단순 차량 판매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닌 운전자, 동승자, 다른 운전자의 안전에 신경 쓰기 위해 스마트한 기술 탑재는 아주 칭찬할만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