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속에 넣어두고 싶은 소장욕구 귀요미자동차!

2018. 1. 30. 16:48 자동차/소식





룰루랄라♬ 요즘 그렇게 따기 어렵다는 운전면허를 따서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도심 속에서의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막상 자동차를 사려고 하니 너무 큰차를 몰기에는 무섭고 가격이 부담된다면?! 


주머니에 넣어두기에는 너무 크고 소장하기에는 비싸지만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귀요미자동차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성만을 위한 귀요미 일본 경차!



 



 



여성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는 여성을 타겟으로 한 자동차로 '스즈키 알토라팡' 과 '다이하츠 미라코코아'를 내새웠습니다. 먼저 스즈키 알토라팡 차량은 여성들의 인기에 힘입어 3세대까지 출시되었는데요. 그러나 단순히 귀여운 면만 있는 것이 아닌 주행능력에 있어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행능력이 좋다는 것은 떨림없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전석에서 쉽게 조종할 수 있는 용이함 그리고 작은 차지만 승차감에 있어서 다른 중형차에 밀리지 않도록 만들어져서 디자인 다음으로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하는 여성들에게 픽업되었어요! 


스즈키의 라이벌 상대인 도요타에서는 '다이하츠 미라코코아'를 출시했는데 얼핏 보면 비슷한 디자인 같아 보이지만 둥글둥글한 면이 많은 스즈키 알토라팡과 달리 다이하츠 미라코코아는 살짝 각진면을 강조하며 안전성 역시 스즈키에게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출시년도를 보았을 때 스즈키는 2015년, 미라코리아는 2009년식이기 때문에 조금 더 최근에 출신된 차량이 낫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미니미한 미니사의 미니쿠퍼





'MINI' 하면 미니쿠퍼를 제일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요? 미니쿠퍼는 도로를 달리다 한 번쯤 바람을 맞아보고 싶다하는 여성들에게 강추! 


왜냐하면, 디자인은 유니크하고 귀욤귀욤에서 2030여성들의 핫한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단점이 있다면 좌석의 불편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3도어로 뒷좌석에 타는데 어려움이 있고 아무래도 좌석과 좌석간의 간격이 좁다는 점... 쩝;; 


하지만! 미니컨버터블의 매력은 좌석보다는 소프트탑이 열렸을 때 스포츠카와 같은 매력을 보여주는게 아닐까요? 선글라스 뙇! 쓰고 도로 달리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닛산큐브랑 기아레이 쌍둥이인가?







닛산의 큐브랑 기아의 레이 자동차는 같은 듯 다른 듯하지만 볼수록 다른 면이 보이는 박스형카 및 귀요미자동차중에 하나입니다. 지금은 닛산 큐브에 대한 인기가 식어서 우리나라에서는 단종된 상태이지만 닛산큐브가 비슷한 기아자동차의 레이차가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톡톡히 얻고 있죠.  


박스카의 형태로 오밀조밀하고 귀엽게 생겨 내구성에 대해서는 별 기대 안했는데 실내공간이 생각했던 것보다 넓어 여성들이 찾는 경차 중에 하나에요! 그리고 최근에는 기아만의 매력인 호랑이코 그릴이 아닌 다른 그릴모양으로 더뉴레이가 출시되었는데 또 한 번 인기를 끌지 기대가 됩니다. +_+



지금은 단종된 차, 폭스바겐 비틀





딱정벌레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폭스바겐에서 내놓은 차, 비틀! 독특한 모양으로 도로에서 지나가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그래서 판매량은 25,000여 대로 국내에서 많이 판매된 모델중에 하나였는데요. 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틀을 판매를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폭스바겐의 위상과 이름을 높여주었던 비틀 모델이 전기차로 다시 생산되느냐 마느냐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 여성 운전자들의 ...를 일으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