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워너비 소형드림카는?

2018. 2. 1. 17:39 자동차/정보





여성 운전자들은 미숙한 운전실력이 불안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차를 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투박하지 않은 디자인을 선호하기도 하죠. 이 두 개의 조건을 충족시켜준 소형드림카가 나왔으니 그건 바로 '티볼리 아머'입니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티볼리 아머'가 출시되기 이전에 나온 '티볼리'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래서 쌍용자동차의 효자차이기도 하면서 판매실적 1위를 얻었는데요. 그리고 이후 나온 '티볼리 아머'는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기 위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외관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티볼리 아머는 프론트 범퍼의 디자인을 조금 더 새롭게 했으며, 투톤의 사양을 5가지에서 그린, 브라운, 그레이 3가지를 추가해 총 8가지로 늘렸습니다. 


그리고 주문하면 제작해주는 '기어에디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과 아이템을 조합해서 새로운 '티볼리 아머'를 만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솔직히 자동차 튜닝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여성보다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외로 여성들도 개성 있는 자신만의 차를 가지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이번 '티볼리 아머'의 '기어에디션' 프로젝트의 참가 비율은 남성보다 여성 운전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 이래서 여성들이 원하는 소형드림카라고 하나 봅니다! 



운전자의 개성 존중, 기어에디션





쌍용자동차에서 먼저 '티볼리 아머' 기어에디션으로 내놓은 디자인은 미식축구의 이미지에서 따온 그린색의 차와 범퍼에 그려진 가니시 그리고 신규 LED 포그램프를 장착시켰습니다. 


포그램프는 날씨가 흐려 시야가 잘 안 보일 때, 다른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보조장치이면서 튜닝의 효과까지 줄 수 있어 안전과 디자인 두 가지를 함께 보여줄 수 있어요. 


이밖에도 '기아에디션'에는 인테리어 패키지로 브라운을 추가했고 스티어링 휠 버튼, 범퍼와 루프를 꾸밀 수 있는 디자인, 아웃사이드 미러 심지어 윙로고까지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의 전반적인 디자인부터 작은 부품까지 하나하나 자신이 제작한 대로 만들 수 있어 나만의 '티볼리 아머'를 가질 수 있다는게 새롭다고 느껴집니다. 

 




티볼리 아머의 주요 타겟은?


쌍용자동차에서는 '티볼리 아머'의 주요 구매층을 2030으로 잡았습니다.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수입 자동차와 견주어보았을 때 디자인과 가격 면에서도 밀리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부 실내공간의 활용성에 대해서도 생각했는지 넓은 트렁크도 여성들의 소형드림카의 인기요인 중에 하나로 뽑힙니다. 


2030타겟을 목표를 세웠는데 예상외로 40대의 비중도 높았습니다. 그 이유는 젊은 층에서 타기 좋은 다양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소형 SUV라는 측면에서 운전면허를 딴 자녀들에게 첫차로 선물했기 때문이에요. 





너도나도 '티볼리 아머'를 구매하면 도로에서든 주차장에서든 어디를 가던 '티볼리 아머'만 보이기에 남들도 다 타는 차로 생각되기 쉽죠. 그런데 '티볼리 아머'는 운전자 고유의 스타일대로 차량을 제작할 수 있어 색다른 차임을 자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형 SUV이므로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의 여러 측면을 보았을 때 계속해서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라인은 효자 자동차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