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주행을 위해 자동차 안전점검은 필수입니다!

2017. 8. 28. 10:42 자동차/정보


운전하다 보면 자기의 실수가 아니어도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운전자들은 안전 운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안전 운전을 한다고 해도 자동차의 부품이 노화되거나 교체할 때가 되었는데도 주행을 계속한다면 그것은 안전 운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자동차 안전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안전점검을 알아보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


적정 공기압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승차감과 제동력이 크게 달라집니다. 차종과 타이어 규격에 따라 적정 수치가 달라 주기적으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공기압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방향 전환이 둔해지거나 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타이어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사이드월에 표시된 △를 따라 트레드 내 마모 한계점을 찾아 트레드와 높이가 같다면 즉시 교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패드 점검


페달을 깊게 밟아야 멈추거나 밟을 때 끊어지는 느낌이 나는 경우, 혹은 비정상적으로 긁히는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마모를 의심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배터리 점검


배터리가 방전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고 발전기가 과부하 될 위험이 있습니다. 배터리 상태를 자주 살피고, 필요하면 교환해야 합니다.



엔진오일 점검


시내 주행이 잦다면 일반적으로 5,000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해야 하고, 장거리 주행이 많다면 오일 상태를 점검 후 필요시에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점검


브레이크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어 세심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교체주기는 보통 2년에 한 번, 주행거리는 30,000km-50,000km입니다.



워셔액 점검


워셔액이 부족한 상태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유리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겨 밤에 운전할 때 난반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엔진룸에 보이는 파란색 뚜껑을 열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