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시트? 누구냐, 넌. 자동차시트 관리방법!

2017. 5. 3. 19:29 자동차/정보




자동차의 시트는 운전을 하는사람에게 제일 많이 닿아있는 차의 부분이다.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나 황사때문에 더러워진 외관은 잘 청소하지만 내부는 청소하기가 쉽지않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동차의 가죽시트의 청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몸에 제일 많이 닿는 부분이니 신경써서 잘 관리하도록 하자.



지금이야 많이 나아졌지만 도로를 달리다보면 예전에는 앞에서 버린 담배꽁초가 뒷자석으로 들어가는 일도 있었고 앞차에서 버린 꽁초가 뒷차로 넘어오는 일도 가끔씩 있었다. 요즘에는 걸리면 벌금에 블랙박스도 다양하고 많아져서 버리는 사람이 없지만 예전에는 그랬었다. 과자나 음료수를 먹다가 흘리는 경우도 있는데 커피나 햄버거 같은 건 요즘 차를 타고도 주문이 가능해서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그런 것들을 먹고 시트에 흘리게 되면 가루나 색이 변하게 되는걸 막기쉽지않다.




시트 청소방법


주차장에서나 혹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에는 자동차의 환기를 시켜주면서 청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청소기가 있다면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고 청소기가 없다면 잘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동차용 스펀지로 클리너로 닦아내는데 너무 세게하는것은 좋지않으니 조심스럽게 닦아내자. 그리고 가죽시트는 햇빛을 조심해야하니 주차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하는게 좋다.



컨디셔너를 이용하자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되는데 여름에는 상관없지만 가을, 겨울에는 시트를 조금 데워놓고 컨디셔너를 바르는게 좋다. 그래야 흡수도 더 잘되니 시트에 좋은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컨디셔너는 자외선에 약한 가죽을 보호할수있는 코팅막을 형성시켜주고 부드러움을 복원할 수가 있고 표면이 갈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



무슨 시트를 이렇게 잘 관리해줘야 하는건가 싶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시트에 열을 줘서 내부를 컨디셔너로 관리해주고. 거의 화초처럼 해야하는 부분들이라서 귀찮고 짜증이 날수도 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오래타는 것이 좋은 자동차. 외관도 중요하지만 내부에도 신경을 써서 자동차를 더 오래, 깔끔하게 탈 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