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처음 키우는 사람은 보통
자기가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고, 산책을 
시켜주고 집을 치워주고, 씻겨주는 등 
자기가 강아지에게 일방적으로 
주기만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책임감 등을
익힐 수 있고, 순수한 동물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잃어가던
인간 본연의 정서 등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주니 반려견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서로 무언가를
주고 받으면서 같이 성장하고 치유받는
그런 관계라는 생각이 드네요.